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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한가위 맞아 명절 자금 337억원 집행

등록일 2012년09월18일 2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익산시가 서민가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나섰다.

익산시는 각종 건설공사 대금과 복지비 등에 소요되는 자금 337억원을 우선 지원해 시민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가 그동안 전 부서를 대상으로 추석 소요자금을 파악한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및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등 136억원, 각종 공사비 및 민간자본보조 등 83억원, 경상비 및 기타자금 118억원 등 모두 337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석자금 지원을 위해 소요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각 부서에서 요구한 자금 집행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며 “적기 자금 공급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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