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익산시의 협조를 받아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부시장에서 무료법률상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법률상담에는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변호사 5명과 원광대와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생 8명이 함께 민사 및 형사 전반에 걸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부의 이번 무료법률상담 법률홈닥터는 찾아가는 서민법률주치의 개념을 도입한 법률복지 사업이다. 특히 경제적, 지리적 이유로 변호사를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법률상담, 정보제공, 법교육, 구조알선, 그밖에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소송수임 없이 즉시 제공 가능한 법률서비스 등 맞춤형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어려운 법률문제와 애로사항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