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양선)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하여 4일 오후2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익산시 사회복지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사회복지를 위하여 헌신 봉사한 공무원, 종사자 등 유공자 33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명), 전라북도지사 표창(2명), 익산시장 표창(8명), 익산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1명), 감사패(2명) 등 포상이 수여되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회적 약자들을 보살펴 온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을 향상시켜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양선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익산시 사회복지 한마음 대회’를 통하여 익산지역 사회복지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인들의 사기진작과 다양한 정보공유, 민ㆍ관종사자들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