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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건강, 국가 암 조기 검진으로 지킨다!

등록일 2012년09월02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익산시 보건소가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와 노령화 등으로 암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5대 암의 경우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익산시 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통해 암의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가 암 검진사업의 경우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대상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제때 검진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건소에서는 대상자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가 암 검진사업의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가운데 보험료 부과기준(2011년 11월)에 따라 지역가입자는 78,0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73,000원 이하의 보험료가 부과된 시민이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건강보험가입자가 5대암 진단을 받으면 의료비(급여) 중 연간 200만원 한도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해 의료비(급여, 비급여 포함) 중 연간 22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국가 암 검진을 놓치고 난 뒤 암이 발견되었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니 반드시 대상자들이 검진을 받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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