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삼애원 봉사활동에 나선 기획예산과 직원들.
익산시청 공무원들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8월 25일 익산시 신흥동에 위치한 기독삼애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기획예산과 직원 20여명은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기독삼애원 건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실내 청소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보배로 병마개로 마련한 상품권으로 과일을 구입, 전달하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기획예산과 직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삼애원 아이들과 함께 하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기획예산과는 매월 주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거나, 문화재 환경정비를 통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리보육원 봉사활동에 나선 행정지원과 직원들.
행정지원과 직원들, 이리보육원 찾아 봉사활동
익산시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8월 25일 익산시 신용동에 위치한 이리보육원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행정지원과 직원 23명은 이날 시설물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식당에서 식재료를 다듬는 등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난 몇 달간 보배로 병마개를 모아 마련한 상품권으로 우유와 빵, 과자 등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해 주위를 더 훈훈하게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보육원 아이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써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봉사 의지를 보였다.
행정지원과에서는 오는 9월에는 가람 이병기 생가를 방문해 문화지킴이 봉사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거나 지역의 문화재를 정비하는 활동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