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폭력상담소(소장 도성희)는 인권이 존중되는 여성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익산’ 그림공모전을 개최하고 25일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총768점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익산 성폭력상담소장상(유치부) 18명, 익산경찰서장상(초등부) 29명,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중고등부) 19명, 익산시장상(초·중고등부 혼합) 19명을 각각 선정되었다.
익산성폭력상담소는 제일산부인과, (주)세계로종합건설, (주)신일석재산업의 후원을 통해 총 85명 수상자에게 총 195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였다
익산시는 시상식장에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그림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축제와 문화행사에 찾아가는 그림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85작품 중 최종 12작품을 선별하여 2013년 달력으로 제작해 여성친화적 도시 익산을 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