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롯데마트 정문 앞 무왕로변 인도에서, 롯데마트 증축반대 및 불매운동을 위한 천막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의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롯데마트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롯데마트 증축은 우리 지역경제 몰락의 지름길”임을 호소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대오 의장은 “지역경제의 동맥경화를 만드는 롯데마트의 증축은 익산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시민여러분께서도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