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당신의 사랑’ 수박편지로 응원합니다

희망복지지원과, 후원자 150명에게 핸드메이드 편지 띄워

등록일 2012년08월23일 16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어르신들이 더 많이 웃으며, 익산시민 모두가 살기 좋아졌다고 말하는 익산시가 되기를 꿈꿉니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에서 후원자들에게 띄운 수박편지의 첫 문구다.

희망복지지원과는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계절별로 이름을 달리한 수제 편지로 작성해 띄우고 있다.

이번 4번째 감사편지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수박편지’로, 직원들은 직접 수박그림과 꽃, 장식등을 꾸며 넣어 총 150명의 가슴 따뜻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지난봄 민들레 감사편지를 받은 한 후원자는 “시중에서 판매되거나 형식적인 인쇄 편지가 아닌 직원들이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든 감사편지를 받으니 무척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의 김주일 과장은 “직원들이 고생스러운데도 기쁜 마음으로 편지를 정성스럽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