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제1호 익산시에 거주하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 활용을 위해 익산시 여성회관이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개강식은 13일 월요일 오전 10시 1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이 행복해야 익산시가 행복해진다”며 “새롭게 단장한 익산시 여성회관의 교육을 통해 잠재된 능력개발과 자격취득의 소중한 시간은 물론 배움의 기회를 통해 나날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을 위해 공개 초빙한 강사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여성회관 교육생의 공연과 함께 여성 행복 찾기 특강이 마련되었다.
여성회관 박은숙 관장(원광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은 “2012년 하반기 개강을 맞게 되어 무척 기쁘고 한편으로는 여성회관을 통해서 익산시의 여성들이 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관계자는 “2012년 1월에 새롭게 민간에 위탁한 익산시 여성회관이 익산시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적자원 활용, 더불어 익산시 거주 여성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해 한층 새롭게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