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내부고객인 전 직원들의 보다 안정적인 직장문화 동참을 위해 경찰서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8일 동보한의원 김경환 원장을 초청 “음주 등으로 인한 의무위반 예방”이란 주제로 열띤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혹서기이면서 휴가철인 요즘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정신자세를 바로 잡고 특히 딱딱한 교양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김경환 원장( 전북경찰청과 한의사협회간 협약 체결 )을 초청 전문가로부터 일상생활의 바른 행동양식에 대해 보다 세심한 강의를 통해 궁금증 해소는 물론 한 치의 소홀함 없는 공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특강에 앞 서 김경환 원장이 익산서 직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섹소폰 연주를 곁들여 분위기를 한 껏 북돋았으며 직원들 역시 분위기에 심취, 특강 시간 내내 공감의식을 갖고 다시 한 번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모습을 보였다.
익산경찰서에서는 그 간 조용식 서장의 부임 이후 각 종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조직 관리의 기본 테마인 “사랑과 무한 경청, 아름다운 조직 문화 조성”을 적극 추진 해 오고 있으며 경찰서장부터 몸 소 실천 전 직원에게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깊은 관심과 배려로 신뢰의 장을 쌓아 오고 있다.
예를 들면, 메시지 전송을 할 경우에도 단순히 부정적 문구가 담긴 일방적 내용이 아닌 무한 독려와 사랑의 문구를 통해 분위기 동참을 호소하는 등 보다 친숙하고 한가족의 개념에 입각한 직원과의 실질적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조용식 서장은 “집 안에서부터 평온하고 좋은 분위기가 이어 질 때 결국 주민 공감 양질의 치안 서비스로 이어 진다는 것에 잠시도 잊어선 안 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보다윤택하고 성실한 공직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