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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 익산지구 연합회장에 김광수 前 시의원 선출

“남북통일 도움 되는 일에 최선 다하겠다”

등록일 2012년08월08일 2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북5도 익산지구 연합회장에 김광수(77) 전 익산시의원이 선출됐다.

이 연합회는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주윤호 사무국장은 유임됐다.

부회장에는 김화택, 김권희씨를, 감사에 김동근, 김용찬씨를 각각 선임했다.

또 그간 공로가 많은 최몽룡 전 회장을 명예회장에 추대하고 김상용, 김운식씨를 고문으로 선임 완료했다.

신임 김 회장은 “초대 회장을 역임한 아버님에 이어 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며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남북통일을 위해 도움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북5도 익산지구연합회는 6.25사변 이후 결성돼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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