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정보화 역량 강화 '결실'

전북 농업기술원 주관, 사이버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서 7개 분야수상

등록일 2012년07월31일 17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농업인을 위한 정보화 역량 강화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 27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회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과 장려상에 모두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에서 모두 150여명의 농업인이 참가해 UCC제작, 블로그포스팅, QR코드 제작, 우수쇼핑몰, 사진 및 사행시 등 총 11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익산시에서는 익산 사이버 연구회를 중심으로 총 24명이 참가해 이야기 경진분야에서 김완식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QR코드 제작 분야와 상품론칭 분야, 블로그포스팅 분야에서는 정선화 씨와 박성근 씨, 김경숙 씨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쇼핑몰 분야와 사진 분야에서는 황수연 씨와 남궁길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단체 분야에서도 익산시 사이버 농업연구회가 익산 농업인 정보화 능력을 한껏 발휘하며 우수상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2회 정보화경진대회’ 수상자들은 모두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e-비즈니스 수강생들로 그동안의 지속적인 교육이 효과적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각 반별 11회씩 모두 22회에 걸쳐 고객지향적 전자상거래 기법과 블로그, 카페, 트위터를 활용한 마케팅, 사이버 농산물 관련법규, 쇼핑몰을 통한 판매기법 등을 최신 정보화 교육장에서 기초과정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영농철 등 바쁜 시간에는 교육시간을 탄력적으로 야간에 실시하는 등 노력을 지속해왔다.

한편 올해로 제2회째인 정보화경진대회는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전북사이버농업연구회가 공동주최하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해 정보화경진을 통한 사이버 농업인의 역량 개발기회를 제공해 농업인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하고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열리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