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전북도·익산시·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2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제약협회․건강기능협회․바이오협회 및 관계기관과 포럼을 갖고, 국내 기능성․바이오 식품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관련 협회 및 관계기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식품연구원 김동수 (전)원장의 ‘기능성․바이오 식품의 미래’, 한국기능성협회 허석현 기획실장의 ‘건강기능 식품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주제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수 (전)원장은 현대 질병의 변화․확장 추세에 맞추어 기능성식품에도 변화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기능성 식품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하고 기능성․바이오식품 기업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R&D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新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와 함께 기능성식품 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