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애로사항을 말씀하시면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기업인들을 만날 때면 이 말을 빼놓지 않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익산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
장마가 지나간 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5일에도 이한수 시장은 기업인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로 벌써 6번째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이한수 시장이 찾은 곳은 익산시 제2공단에 위치해 자동차 부품 및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주)한양철강(대표 김영준).
이한수 시장은 (주)한양철강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함께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어 이 시장은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근로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한양철강 김한상 전무는 “매우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방문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익산시에서 기업인들을 위해 적극 현장행정을 펼쳐 기업이 살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금년 들어 6번째로 실시한 기업현장행정은 기업인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서로 이한수 시장 방문을 선호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앞으로도 기업 현장행정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한수 익산시장은 기업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현장 행정에 직접 나서며 자금문제, 노사문제, 인력수급 등을 해결하고 지원해 기업인들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