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요업의 김병우 사장이 2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사랑 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주)현대요업은 점토벽돌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5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결연을 맺은 장애인시설 ‘함께 사는 집’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우 사장은 20년 전에 지어진 회사 사원아파트에 거주하며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해 온 인물로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기탁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병우 사장은 “지역 경쟁력은 교육인 만큼 지역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익산사랑 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힘을 모아 주심을 소중하게 받들어 청소년들의 바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