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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시장 현장행정으로 ‘實事求是’

익산시, 지난해 피해지역 시설재배농가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록일 2012년07월18일 23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이한수)는 18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인 용안면, 망성면, 용동면 들녘의 농가 및 시설을 방문,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은 장마철과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시설하우스단지 및 망성면 화산배수펌프장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점검과 함께 피해농업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경작현황을 살펴보았다.

이한수 시장은 수박을 재배하는 이병식(65세) 씨와 우렁이를 사육하는 이상규(57세) 씨의 농가를 현장 방문하여 작년 피해복구 현황 및 올해 작황을 살펴보며, 올 여름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빈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농업인의 애로사항으로 건의된 농업기반시설인 배수펌프장 신설, 배수로 개거 등에 대해서는 대부분 3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익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의 자체예산으로는 어려우며 향후 국비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이 지역에는 호우경보(평균 306.9㎜/최대 452㎜)가 발령, 10,791㏊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어 익산시는 물론 전라북도에서 4,841명의 공무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조기에 복구, 익산시가 자원봉사 1등도시임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

익산시는 수해 피해농가를 위해 28개 시설원예 작목반에 하우스 자동개폐기 4,148대를 지원하였으며, 강풍 등 기상재해에 강한 내재해형 시설하우스설치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노후화된 시설 전환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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