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익산시(지식정보과)는 18일 자녀교육을 위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건설을 위한 ‘익산시 교육발전 5개년 계획 용역보고회’를 부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용역사로 선정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월부터 교육 여건 및 잠재력과 교육 사업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교육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과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새로운 비전 등이 제시되었다.
아울러 고교 전면 급식지원과 학교안전망 구축, 인성 도덕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기부 확산 등 익산시가 풀어야 과제와 교육기관, 기관단체, 시민, 학생 등의 협력을 통한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하여 교육공동체 형성과 21세기에 맞는 교육계획으로 익산시가 대한민국 제1의 교육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