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이 신동주민센터 부근에 신동지점을 개설하고 18일 첫걸음을 내딛었다.
익산농협 신동지점은 지역인사 200여명의 내외빈이 자리한 개점식에서 ‘신동의 옛 영광을 찾기 위해 뛰겠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개점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신동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신동주민센터에 기부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오미정 신동지점장은 “그간 인근에 마땅한 금융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하셨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편의를 가까이에서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개점 특판행사로 예금금리 4.5%와 대출금리 5.5%의 행사를 시행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