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혁)는 11일 모현동에 위치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문준태)에 쌀(250만원 상당)을 전달해 무더위에 지친 요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는 이종혁지부장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면담하는 과정에서 몸이 불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1,080여명이 계신데 이분들에게 쌀을 전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장의 설명을 듣고 흔쾌히 후원을 약속하였고, 복지관장은 농협의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관계자는 “지난 5월 어버이날에도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가진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