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뛰고 또 뛰어주세요~”
이한수 익산시장이 민선 5기 반환점을 돌아 3년차를 시작하며 보다 가볍고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수 익산시장이 2일 백옥 같은 미인(?)에게 운동화를 선물 받아 보다 신명나고 편안하게 뛸 수 있게 되었다.
이 운동화를 사준 미인은 다름 아닌 익산시청 여직원 모임인 백목련회이다.
백목련 회원들은 민선 5기 반환점을 돌아 새롭게 출발하는 이 시장이 시민을 위해 보다 열심히 일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한다. 또한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이 시장과 같이 뛰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특히, 혼자 걷고 뛰는 것보다 함께 걷고 뛰면 보다 즐겁게 멀리갈 수 있으며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인 만큼 부부가 함께하라고 의미에서 운동화 두 켤레를 선물했다고 한다.
이 시장은 “우리 나이 때 거의 대부분 어렸을 때 운동화 선물은 꿈 이었는데... 꿈을 선물 받은 것 같은 것처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이 운동화 신고 ‘행복과 희망’이 강물처럼 흐르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환하게 웃음 지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