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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본격 행보

제1차 추진위원회 문화재청에서 열려

등록일 2012년06월28일 17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공주․부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세부추진사업 검토 등 안건심의를 위한 제1차 추진위원회가 27일 문화재청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개회에 앞서 지난달 31일 개최된 1차 이사회에서 선출된 노중국 추진위원장의 제청에 따라 임명된 홍승재 교수, 서만철 공주대 총장 등 8명의 선임직 추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추진위원회는 학술전문가, 주민대표, 의회, 행정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이사회 의결한 종합 기본계획을 토대로 분과위원회 구성, OUV연구용역, 학술대회 개최, 사무국 운영 제반사항 등 4개 심의안건이 통과돼 2015년 등재를 향한 본격적인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아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세계유산 등재의 핵심사업인 OUV용역수임기관으로 세계유산 자문기구인 이코모스한국위원회가 선정되었으며 7월중 용역을 발주하고 9월에 문화재청과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추진위원회의 주요사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구하기 위한 분과위원회(학술, 교육홍보, 보존관리, 등재준비)구성안을 의결했으며, 지역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대중매체와 각종 주민교육을 통한 홍보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키로 했다.

노중국 위원장은 “전북도, 충남도, 문화재청, 익산공주부여군 등 관련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화재청 관계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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