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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 의장단 ‘익산IC~금마 도로 조기완공 건의안’ 채택

제177차 전북 시‧군 의회 의장단협의회 25일 익산서 열려

등록일 2012년06월26일 20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 시․군 의회 의장단협의회가 25일 오후5시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주관으로 조지훈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의장 및 부의장 그리고 이한수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익산IC~금마 간 지방도 확․포장사업 조기완공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준공시점인 2015년까지 전 구간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 안건의 공사구간 8.2km중 익산시 시행구간 준공은 2014년 말, 국토해양부 시행구간 준공은 2015년도 말 예정이나, 공사구간 중간에 위치한 전북도 시행구간 준공이 2018년 말로 익산시의 역점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산업단지의 2015년 준공보다 3년이 늦어지게 되어 도로의 병목현상에 따른 통행불편과 물류비 증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 시군의장단협의회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소중한 안건들이 제안되어 알찬 결실과 성과를 얻게 되기를 소망 한다’ 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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