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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익산국토청장 25일 취임 “지역민에 사랑받는 국토청 만들겠다”

도로․하천 등 현안사업 총력... 만경강 동진강 등 지천살리기 사업 차질없이 진행

등록일 2012년06월25일 18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익산국토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구자명 신임 익산국토청장은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익산국토청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지역발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구 청장은 특히 “익산국토청이 존재하는 이유는 광주와 전남,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다”며 “우리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들을 섬기는 자세로 대하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국토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구 청장은 또 현재 익산국토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우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산강사업의 성과가 잘 유지되도록 하겠으며, 4대강사업 후속으로 추진중인 만경강과 동진강, 지석천 등 지천살리기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또 국가 프로젝트인 여수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행사 이후에도 많은 관람객이 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청장은 이어 “현재 추진중인 해상교량과 각 지역의 도로 사업 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추진하는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청장은 익산국토청 직원들에게는 청렴 의식이 몸에 배도록 할 것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것,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구 청장은 “청렴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공무원이면 당연히 갖춰야 하는 필수 조건”이라며 “‘한번은 괜찮겠지.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자신과 가족, 조직, 그리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청렴이 습관처럼 몸에 배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청장은 또 “직원 각자가 ‘내가 익산청의 주인이다’라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면서 “항상 익산국토청과 지역이 발전하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구 청장은 끝으로 “오늘 취임때의 마음가짐을 항상 잃지 않도록 노력해서 임기를 마칠때 우리청 직원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떠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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