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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 이용 여름악취발생원 차단 '만전'

미생물 배양․투입․무상공급 실시

등록일 2012년06월19일 1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악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미생물을 자체 배양하여 오염하천에 투입하고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익산시는 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해 6월에 1회 기준으로 1,500kg(4~5일 소요)의 미생물 배양시설을 갖추고 한 해 동안 21.5톤의 미생물을 배양해 오염하천과 아파트 등에 투입, 공급했다.

또 올해에도 10월까지 악취 제거 효과가 높은 광합성균 22톤과 유기물질 분해 효율이 높은 고초균 8톤 등 총 30여 톤의 유용 미생물을 배양해 익산천 상류 등 오염 하천과 악취 발생지역 주변 아파트 등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오염 하천 등의 악취 오염물질을 근원적으로 저감하는 등 쾌적한 친환경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야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시민들이 악취로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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