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희 의원(익산을)은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네트워크 워크샵에서 대선정국에서 초선의원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정희 의원은 18일 오후 2시 민주통합당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초선의원의 역할 – 국회와 정치의 발전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샵에 참석하여 “현재는 전시상황임을 고려하여 초선의원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초선의원들이 정당개혁을 논의하고 쇄신에 앞장서는 것은 평화 시에 필요한 역할이나 지금 우리는 12월 대선을 불과 6개월 앞둔 전시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언론 문제를 비롯하여 대선 정국에서 다루어야할 중요한 정책별로 초선의원들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지도부에 전달해야한다”고 말했다.
오늘 워크샵에는 백군기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9대 초선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박선숙 전 국회의원의 강의와 함께 19대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당 쇄신을 위한 초선의원의 공감대 형성과 초선의원의 역할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