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과 소통은 물론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스마트폰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6월 4일부터 29일까지 익산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단순한 전화기가 아닌 ‘손 안의 작은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활용법과 함께 SNS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실시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에서는 정보화 교육의 핵심 목표로 SNS를 활용한 직원, 시민 간의 소통으로 선정해 추진해왔다”며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익산시의 SNS 홍보매체인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오익산. 익산시), 트위터(익산시청) 등을 적극 홍보해 활성화를 유도해 스마트 익산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그동안 직원들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SNS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향후 익산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