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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개선은 ‘주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 발대식

등록일 2012년05월28일 18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미래 전북과 국가 성장의 동력이 될 새만금의 수질개선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세계적인 명품 수변도시 새만금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지난 10년간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에 1조 4천억 원을 투자했지만 무엇보다 수질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의 참여와 실천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5월 25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새만금의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물 보전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간단체 12곳과 기업 11곳, 군부대 2곳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기상 익산시 부시장은 “걸음걸음이 모여서 천리에 이르고 실개천이 모여서 강물을 이룬다는 말처럼 내 집 앞의 도랑물이 깨끗해져야 새만금의 수질도 개선될 수 있다”며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가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선봉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 김도현 공동위원장은 “참여형 수질개선 프로그램과 하천정화활동, 환경교육 등을 통해 주민 참여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생명의 젓줄인 강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는 석탄동 용강마을 앞 도랑에 수질정화 식물을 식재하고 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군부대와 함께 금마 및 왕궁저수지 일대 수중정화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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