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푸른 익산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익산이 푸르러지고 있다.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한 익산 영생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우)에서 지난 5월 20일 해피데이를 맞아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매년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는 해피데이 행사에는 이성우 담임목사와 이한수 익산시장, 김근섭 익산산림조합장, 오정균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성금 전달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교인들에게 나눠준 돼지저금통에 교인들이 저금한 성금과 교회 기부금이 모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영생감리교회에서는 이렇게 모아진 성금을 익산시에 전달했고 익산시는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전했다.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서는 이번 성금으로 숲가꾸기 등 이산화탄소 감소를 통해 녹색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 영생감리교회는 그동안 미용봉사, 호스피스 활동, 자장면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행복한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사랑의 헌혈운동과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으기를 통해 더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