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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둘레길은 우리 손으로~

주민생활지원과, 지식정보과, 기획예산과 직원들, 관내 환경정화 활동 나서

등록일 2012년05월21일 20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함라산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주민생활지원과.

화창한 5월, 익산시 직원들이 지역 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익산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주일) 직원들은 19일 함라산 둘레길 숭림사 일대에서 환경보전과 자연보호를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내기 공무원 8명과 조직개편으로 인한 인원 등 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단합대회를 겸한 이날 행사는 숭림사를 시작으로 둘레길을 따라 2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환경정화활동에 처음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길에 버려진 작은 담배꽁초까지 줍는 적극적인 참여로 선배 공무원들의 사랑을 받았다.

새내기 공무원 중에서 가장 막내인 전지혜 주무관(24)은 “부모님과 등산을 하기는 했지만 공무원이 된 입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산에 올라오니 주인의식이 생기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익산시 환경지킴이로서 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용화산 환경정화에 나선 지식정보과 직원들.

한편, 익산시 지식정보과(과장 전종순)와 기획예산과(과장 이상춘) 직원들도 지난 19일 용화산에서 등산로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익산시 역점과제인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지식정보과는 금마 서동공원에서 출발해 용화산 정상을 오르내리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캔, 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기획예산과 직원들은 미륵산 과학고 코스에서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잔가지 등을 처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금마 저수지, 서동공원에 인접한 용화산 등산로는 평일은 물론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익산의 대표적인 등산로이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푸르고 아름답고 깨끗한 클린도시 익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 익산’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익산시는 앞으로도 용화산을 비롯한 주변 등산로와 산책로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상쾌한 산행에 나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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