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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THE GOOD’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특별기획 공연작 선정

익산시립풍물단 지역문화 예술단체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등록일 2012년05월15일 14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선택한 익산시립풍물단 “THE GOOD”

익산시 풍물단에서 기획, 연출, 제작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THE GOOD”이 여수 세계박람회에서 공연된다.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THE GOOD”은 세계 3개 행사로 꼽히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EXPO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특별기획 공연작으로 선정되었다.

“THE GOOD”은 2011년 2월 익산시립풍물단이 기획, 제작해 익산공연을 시작으로 3월에는 서울 국립극장에서 2회 공연을 펼쳤고 이어 8월에는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에는 전남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THE GOOD”은 전통 타악을 바탕으로 극을 만들어 공연 중에 멋들어진 우리 가락의 타악 연주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넘어 세계시장을 향한 장기 프로젝트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THE GOOD”은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1,000석 규모의 여수 세계박람회 천막극장에서 총 22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여수세계박람회를 찾는 수많은 국내외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됨으로써 공연의 세계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익산시립풍물단의 풍부한 창작실험과 작품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더욱 특화시키고 꾸준히 발전시켜 세계시장 진출을 향한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 기상천외 코믹과 파워풀한 타악의 만남!

‘THE GOOD’은 외계인들이 지구의 소리를 찾는다는 심플한 컨셉으로 기상천외한 코믹상황을 파워풀한 타악으로 풀어낸 흥미로운 공연이다.

고향 별로 돌아가기 위해 지구별의 소리를 찾아다니는 외계에서 온 이방인들의 절실한 몸부림으로 지구별의 소리(전통타악)를 색다른 시각으로 찾아내는 엉뚱한 외계인들의 기상천외한 코믹상황이 연출된다.

‘THE GOOD’은 타악 퍼포먼스에 음악성을 결합한 흥미로운 공연으로 공연을 관람하게 되면 마음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해 관람 후에는 ‘GOOD’을 연호하게 된다.

익산시립풍물단은 여수엑스포 특별공연에 앞서 오는 2012년 5월17일 저녁 7시30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 공연을 갖는다. 이번 정기 공연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 가족 등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적은 예산으로 공연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THE GOOD’을 기획해 공연하는 풍물단의 노력으로 이제 익산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여수세계박람회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고 익산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립 풍물단은 2008년 창립하여 김익주 감독을 주축으로 12명의 단원들이 뭉쳐 좋은 공연과 연주로 시민을 위해 정기공연과 거리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금요상설공연과 행복바이러스 공연 등 시민들과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를 통해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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