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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가공창업 사업장 지역대표 식품기업으로 승승장구

예비사회적 기업선정, 푸드 마켓 기부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

등록일 2012년05월03일 18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주)산마루, 깊은숲속 행복한식품, 고스락 식품이 전국적 판매망을 확충하며 익산을 대표하는 식품기업으로 승승장구하며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사업 모델이 되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 및 농업인 경제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 가공창업 사업장인 이들 기업은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평균 8~12배에 이르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가공창업 사업장의 안정적인 정착과 제품경쟁력 확보를 위해 식품 트렌드 흐름을 분석해 제품개발 전략을 세우고 HACCP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가능했다.

또 해당 사업장에서는 유기농 가공식품 인증, HACCP 업소 지정, 사회적 기업 및 벤처기업 등록을 위한 노력으로 식품시장에서 선도적인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누룽지를 생산하는 ‘(주)산마루’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상표 등록을 마치고 누룽지 피자도우특허 출원뿐만 아니라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HACCP업소로 지정받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매월 매출 이익금의 1%를 지역아동센터자립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깊은숲속 행복한식품’은 익산 유기농쌀로 스틱맘 브랜드 쌀과자를 생산하며 벤처기업으로 선정되고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종근당, 풀무원 등 식품 대기업과 OEM계약을 통해 이마트에 납품하는 견실한 식품회사로 도약했다. 또 여성농업인CEO인 정문주 대표는 사회 환원에 관심을 갖고 매주 익산시 푸드 마켓에 쌀과자를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년 이상 숙성된 유기농 명품장을 생산하는 고스락식품 또한 웅포 친환경 작목반과 콩원료 재배계약(20톤)을 통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마트 명품식품관에 5월 입점하여 익산을 알리고 있다. 고스락식품의 5만㎡ 규모 사업장에는 발효 숙성중인 3,500개의 전통옹기와 잘 가꾼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관광 체험형 사업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창업한 사업장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입하고 익산 푸드마켓에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모범적인 식품회사로 성장했다”며 “익산시는 이들 사업장이 식품 수도 익산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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