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는 배승철 의원(익산 제1선거구)이 익산시립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미술작품을 기증했다.
배승철 의원은 지난 5월 1일 익산시립모현도서관을 찾아 정승섭 화백의 ‘늦가을 정경(情景)’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모현도서관 내에 전시되어 도서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도서관에서는 작품을 기증한 배 의원을 도서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계획이다.
배승철 도의원은 “그동안 도서관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많은 이들과 작품을 함께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배의원이 기증한 미술 작품인 ‘늦가을 정경(情景)’은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인 정승섭 화백의 2010년 작품으로 지난해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시의 초청으로 폴란드에 전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