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을 밝게하는 자랑스런 시민들께 '존경의 박수를'

제17회 익산시민의 장 수상자 6명 선정…문화장 대상자 없어 제외

등록일 2012년04월30일 1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7회 익산시민의 장'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익산시는 지난 4월 27일 올해 익산시민의 장 선정위원회를 열고 체육장에 유영선 씨를 비롯해 산업장 오수동, 봉사장 박종일, 애향장 박종길·윤종구, 효열장 채강석 씨 등 모두 6명의 수상자를 선정, 30일 발표했다.

▶체육장 유영선 씨(72)=남성여고와 남성중에서 32년간 체육교사 근무하면서 남성여고 핸드볼부를 창단해 국가대표 6명, 주니어 국가대표 2명을 배출하는 등 전북 핸드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장 오수동 씨(59)= 오산면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민후계자로 지난 1981년 귀농하여 벼농사와 축산을 병행하는 복합영농을 실천, 익산시 최초로 우리밀 재배를 추진해 농한기 유휴농지 2모작 전환 시도 등 농가소득 증대에 많이 노력해 왔다.

▶효열장 채강석 씨(70)= 병석에 누워 계시는 부모님을 위해 건강체크, 식사량, 대·소변량 등 하루도 빠짐없이 병상일기를 작성해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극진한 효심으로 칭송이 자자한 가운데 마을의 어르신들에게도 항상 공경과 겸손의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

▶봉사장 박종일 씨(52)= 익산의용소방대원, (사)익산해군전우회 사무국장, 중앙지구대 모송자율 방법대원으로 활동하는 새싹장학회 회원으로 소년소녀 가장 68명에게 장학금 지급,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애향장 박종길 씨=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장으로서 모교인 계문초교·이리농림고 등에 다년간 장학금을 지원했고, 익산시 체육인 육성 및 전국 체육대회 유치에 직·간접적으로 협조를 해 왔으며 익산시 대표브랜드인 탑마루 쌀을 태릉선수촌에 납품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다.

▶애향장 윤종구 씨(85)= 부산의 학교법인 정선학원 명예이사장으로서 해운산업발전에 헌신해 국가경제성장 및 산업화에 크게 기여했고, 남성고 동문회 창립 지원 등 수년간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익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문화장은 마땅한 수상자가 없어 올해 수상 부문에 제외 시켰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