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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교통 경찰 ‘찾아가는 틈새 홍보’ 호평

등록일 2012년04월26일 15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교통사고 예방, 초록색 경찰관이 찾아가 알려드립니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교통관리계의 교통경찰관들의 교통사고 예방으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찾아가는 틈새 홍보」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익산경찰은 연초부터 조용식 서장이 앞장 서 교통사고율 감소와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단속 위주’가 아닌 ‘홍보와 교육 중심’의 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 중 교통사고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의 손길이 잘 미치지 못하는 노인층과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틈새 홍보’ 활동이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보행자 사고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래시장을 비롯해 농촌지역의 교회, 마을회관 등 주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지를 전달하고 친절히 알려드리며 호소하는 사고예방 활동이 어느새 입소문이 나 칭송이 높다.

교통관리계 엄진용 경사는 “처음엔 서로 낯설고 어색했는데, 이제는 먼저 알아보고 고맙다며 격려해주는 주민들도 있어 보람되고, 한 분이라도 더 찾아가 알려드려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조용식 서장도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을 알리고, 부탁하는 것이야말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가장 큰 힘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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