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익산시 모현도서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T.G.I.F 정보화 교육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립도서관과 KT 전북IT서포터즈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T.G.I.F 정보화 교육은 SNS와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IT환경에 시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교육을 이어 익산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에도 T.G.I.F 정보화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시민들의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며 T.G.I.F의 탄생 배경 및 활용사례를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생성과 활용법, 구글어스, 유투브 등 구글 서비스 활용, 스마트기기 소개에서 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중년여성은 “스마트폰은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늘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도 만들고 스마트폰으로 자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위에 있는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다음달 개강하는 T.G.I.F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