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이사장 김법현 상조회장 신상훈)은 익산병원 진료개시 11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수로 따뜻한 정 채움 나눔 행사’를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병원 상조회와 서동라이온스클럽(회장 채중묵)이 주관하고 익산병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국수로 따뜻한 정 채움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반부터 약 1시간 가량 익산병원 주차장에서 병원 방문객과 주변 이웃들 중 연로하신 어르신들께 무료로 국수를 제공한다.
지난 7일과 14일 실시된 행사에서는 익산병원 상조회 직원과 서동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도왔고, 10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끼고 돌아갔다.
행사관계자는“이제 막 시작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앞으로 좀더 널리 알려서 더 많은 주변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 공경의 마음을 대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