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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복지직 새내기 공무원, 공직사회 첫 출발

등록일 2012년04월09일 20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모님 감사합니다. 아들아 딸아 네가 참 자랑스럽구나!”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공직사회 초년병으로 첫발을 내딛는 공무원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9일 오전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16명의 아주 뜻 깊은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로 임용된 16명의 공무원들은 부모님들이 보는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임용된 이들은 모두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일선 현장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회복지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적정 수준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인력 확충 요청에 따라 지난해 시행된 사회복지직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우수한 인재들이다.

이번 신규 임용자 중에서 최고령자는 50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23세로 다양한 연령의 인재들이 익산시 사회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임용식에는 신규 임용자를 비롯해 부모님, 발령부서 부서장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첫발을 딛는 이들을 축하했다.

유기상 익산시 부시장이 16명의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데 이어 부모님들은 자랑스러운 자녀들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전달했고 신규 공무원들은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신규 공무원이 근무하게 될 부서장들은 꽃다발을 전해주며 환영의 뜻을 전하고 임용식을 마친 후 부모님과 신규공무원을 근무할 부서로 안내하고 앞으로 이들이 근무할 환경과 업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상 부시장은 “그동안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온 부모님께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자녀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부모님과 신규공무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앞으로 공직생활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해나가는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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