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10분께 익산시 계문동 소재 오룡철도건널목에서 세피아 승용차와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신원미상)씨가 숨졌고, B(66)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철도당국은 사고발생 후 열차상태를 점검한 뒤 12분 후 운행을 재개했으며, 현재 경찰과 철도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