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곳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익산 행복나눔마켓에 성금 기탁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산 라이온스클럽(회장 정진성)은 나눔을 통한 따뜻한 봄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2일 행복나눔마켓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라이온스클럽의 성금 기탁은 지역 사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통해 운영되는 행복나눔마켓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나눔마켓은 지역의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무상으로 원하는 식품과 생필품(7가지)을 고를 수 있게 마켓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어 행복나눔마켓에서는 그동안 라이온스와 같은 지역 단체를 발굴하고 후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익산 라이온스클럽은 이번 기탁 외에도 그 동안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에 물품 지원과 함께 김장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겨울철 난방유 등을 지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아울러 익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정진성 성당우체국장은 나눔 활동으로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행복나눔마켓 관계자는 “익산 라이온스클럽과 같이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그동안 저소득 위기 가구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행복나눔마켓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단체와 기업들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