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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경안 "30년 독점 지방정권도 심판해야"

"4·11총선은 민주당 30년 독점 정권 심판하는 날" 주장

등록일 2012년04월02일 20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경안(새누리당 익산 갑) 후보는 "절대 권력이 절대 부패하듯이 독점은 반드시 폐해를 만든다"면서 사실상 익산 등 전북에서 30년을 독점한 지방정권(민주당)도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에 따라 "오는 11일 총선에서 30년 동안 전북 지방정부를 독점해온 민주통합당의 무능과 부패를 성숙한 도민의식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전북정치는 공천만 받으면 바로 당선으로 연결 되는 파행적인 정치가 30여년을 이어왔다"면서 "이제는 깨어있는 도민들이 확실한 주인의식을 갖고 진정으로 한국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능력 있고 건실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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