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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후보 “재래시장, 중소상인 보호에 앞장설 터”

등록일 2012년04월01일 18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춘석 후보(익산갑. 민주당)는 30일 장날을 맞은 황등시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대상 베스트코 진출문제와 롯데마트 익산점 증축논란이 이는 등 익산에 대형마트의 파고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지역진출을 막고, 재래시장과 영세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대표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으로 영업시간 규제 등 대형마트 규제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며 “19대 국회에 입성하면 현 수준보다 한층 강화된 내용을 담은 후속입법을 통해 대형마트 규제와 재래시장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민주통합당의 당론이기도 한 경제민주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경제민주화 정책을 통해 재래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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