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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농기계 기업 ‘얀마’ 익산에 둥지

익산, 농기계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

등록일 2012년03월14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난해 9월 왕궁농공단지에 유치한 얀마농기코리아(주)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박종대 익산시의회 의장, 정주성 한국농업경영인 전북연합회 회장과 최재평 익산시 연합회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익산에 투자를 결정하고 공장이 본격 가동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 준 카시와기 노부히코 대표이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전하고 “얀마농기코리아(주)의 입주로 익산이 향후 농기계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익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카시와키 노보히코 대표이사는 “익산공장이 얀마농기의 생산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얀마농기코리아(주)는 일본 얀마농기(주)가 100% 직접 투자하여 설립된 한국법인으로 저연비 고효율의 친환경적인 농업기계(이앙기,콤바인,트렉터,관리기 등)를 생산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90년 이상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얀마농기코리아(주)는 연 4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에 왕궁농공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해 9,721㎡의 규모의 공장에 50여 명을 고용해 지역 인력 채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근 투자유치과장은 “익산 왕궁농공단지에 우수한 농기계 기업이 잇따라 투자하여 익산시가 농기계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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