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제 2청사가 지역 주민과 내방 민원인을 위한 열린 청사 환경을 조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그동안 제2청사 내 민원인 주차공간이 부족해 청사 진입로와 주차장 이면에 무질서하게 주차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과 함께 청사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제2청사 주차장을 전면 민원인에게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3월초 친절, 소통, 공감행정을 민원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청사를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제2청사 정문에 민원 안내실을 설치하고 건설교통국 소관 5개과에서 순환 근무를 실시한다. 또 민원인을 위해 업무담당자가 민원안내실로 찾아와 직접 상담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내부 조직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건설교통국 직원들의 월 1회 소통의 시간을 통해 업무를 공유해 친절과 소통을 통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산재 건설교통국장은 “긍정적이고 변화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만족과 신뢰를 주는 행정의 시작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변화와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