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첨단 정보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를 구현하고 정보화 기술 습득으로 대민서비스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홍보 및 업무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익산시는 시청 별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지난 20일부터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 SNS 활용 과정과 동영상 제작과정, 나도 홍보전문가 등 6개 과정을 총 10회에 나눠 실시하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해 지식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정보이용 능력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새로운 시대적 요구”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SNS를 활용한 소통 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2002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정보화교육 역시 기존의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과정 외에도 스마트폰 & SNS교육 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