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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잘 모르는 ADHD 극복에 나서

익산시 보건소, 아동청소년 소그룹 프로그램 열어

등록일 2012년02월21일 17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보건소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인 ADHD 및 소아 우울증 예방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ADHD 및 소아우울증 예방을 위한 소그룹 프로그램을 8주에 걸쳐 총 16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상담교사 자격을 갖춘 강사와 함께 협동화 그리기, 신문지를 활용한 집짓기, 보드게임 만들기, 감정빙고게임 등 놀이치료와 예술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회성과 주의력은 물론 소아 우울 및 낮은 자존감 문제를 보이는 아동들의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문제는 조기 개입을 통해 충분히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다”며 “이 시기에 실패나 괴로운 상황을 건강하게 수용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면 좀 더 밝은 성인기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선입견으로 망설이기보다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학교 일정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아동청소년 소그룹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익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841-4235)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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