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기획예산과(과장 이상춘)는 ‘고객을 내 가족처럼 모신다!’는 목표로 올해를 친절 향상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직원 의식 변화를 위한 직원 친절교육과 함께 고객응대 시 일어서서 맞이하기, 고객과 마주보고 대화하듯 전화 응대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출입문을 따뜻한 색감으로 교체하고 화사한 꽃을 비치해 사무실의 첫인상을 부드럽게 했으며 출입문 바로 앞에 고객 맞이석을 마련해 들어오는 고객을 바로 안내할 수 있도록 하고 출입문을 나가는 순간까지 고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응대하고 있다.
이상춘 과장은 친절 향상 직원교육에서 “직원 개개인은 행정 시장이며 시장의 마음으로 고객을 대한다면 고객은 불만이 있을 수가 없다”며 고객서비스에 대한 기본 마음가짐을 강조하고 “특히 외부고객보다 내부고객을 더 많이 접하는 부서의 특성상 내부고객인 직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는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기획예산과 직원들은 업무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직원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주고 업무 매뉴얼을 쉽고 체계적으로 작성해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획예산과 직원들은 내 가족처럼 고객을 응대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따뜻한 친절을 실천해 ‘가족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