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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민주당 경선 1대1 구도 환영

등록일 2012년02월14일 18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통합당 익산을 지역구 전정희 예비후보는 당의 지역구 공천 방식이 양자 국민경선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과 함께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당이 지역구별로 실시되는 국민경선에 후보를 2명만 인정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현역의원의 기득권을 최대한 배제하겠다는 의지”라고 긍정 평가했다.

이어 “다자구도로 경선이 치러지게 되면 결국 조직 동원력이 뛰어난 현역 의원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방식으로는 물갈이가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고 피력했다.

전 예비후보는 “양자구도가 성립되면, 민심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경선 참여가 폭발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정책과 비전을 통해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고 덧붙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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