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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 기업 어려움 해결 '천군만마'

기업인들의 곁에서 생생한 목소리 귀담아

등록일 2012년02월14일 18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이한수)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인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나서고 있어 향후 투자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이한수 익산시장은 지난 14일 왕궁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신평산업(주)(대표 송웅빈)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 동행한 관련부서장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고 기업이 경영활동을 하는데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도록 했다.

이후에는 구내식당을 찾아 업체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익산시와 노사가 화합해 익산의 지역경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신평산업(주) 송웅빈 대표는 “기업이 어려울 때 익산시에 도움을 요청했더니 시장님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어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한수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지식경제부의 전국 지자체 대상의 기업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상위권에 들기도 했다. 이는 익산시가 유치한 기업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침수가 되어 근로자들의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광전자 사원아파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폭우가 오는 날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배수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1억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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