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익산시 건강체육과가 이번에는 시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건강체육과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체육과 김명호 과장을 비롯한 직원 48명은 종합민원실에서 종합민원과 소속 최광수 실무관의 주도로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를 연습하고 굳어진 몸을 푸는 체조시간과 유연한 사고를 위한 퀴즈타임 등의 시간을 갖고 민원인 친절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객에게 마음을 전하는 친절의 시작은 공무원의 작은 행동 변화와 실천임을 강조해 공무원의 친절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원들에게는 친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건강체육과는 ‘친절, 최고의 명품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의 청원경찰을 포함한 전 직원이 친절교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함께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친절 명품도시 익산’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명호 건강체육과장은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민을 감동시키는 행정서비스를 직원들이 베풀 수 있도록 출근시간 이전에 교육을 마련했다”며 “직원 모두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익산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좀 더 긍정적이고 변화하는 마음으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강체육과에서는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응대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고객인 시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맑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