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축구협회․연합회 23대 회장에 이영민씨가 선임됐다.
익산시 축구협회․연합회는 지난 8일 회장 이․취임식을 부송동 교육문화센터 ‘꿈꾸는뜰’ 에서 갖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익산시 축구인들과 조배숙 국회의원, 이한수 익산시장과 박종대 익산시의회의장 김연근 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앞으로 3년 동안 익산시 축구협회․연합회를 이끌어갈 제 23대 이영민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전무이사 박영철씨를 비롯한 부회장11명, 상임이사 13명으로 새로운 회장단이 구성됐다.
이영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익산시 축구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연합회 가입 팀 증가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고 “엘리트 축구 발전을 위해 장학금 및 유망선수 발굴에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지난 5년간 익산시 축구협회․연합회를 이끌어온 김종민 22대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그를 축구협회․연합회 고문에 위촉했다.